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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버 '하와이 대저택'에 회의감을 느낀 이유 자기계발에도 단계가 있다는 것을 아는가? 이것을 알지 못하면 우린 또다른 무의식의 때를 더 쌓게 만들 뿐이다. 그래서 어떡하면 자기계발을 잘 이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사실을 말하고자 한다. 누구에게나 무의식이라는 거대한 방해물이 있다. 불교식으로는 업, 까르마에 따라 사람마다 그에 따른 농도가 다르다. 그건 태어나면서 어느정도 정해져 있다고 본다. 그 사람의 부모, 태어난 환경, 지역, 조상의 무의식 등등은 내가 정할수가 없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무의식은 내가 어떤 삶의 자세를 취하여 행동하냐에 따라 기존 무의식의 때가 더 쌓일수도 있고 해소해 나갈수도 있다. 무의식의 영역을 굳이 방해물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무의식이란건 결국 억압된 것, 봉인 되어진것이란 특성때문이다. 결국 인간이 본능적으로 .. 2023. 12. 31.
작은 창문을 통해 세상을 보다 나는 세상을 아주 당차게 살고 있다고 믿었다. 누구보다 통찰력 있게 나 자신을 바라본다고 믿었다. 이 세상을 열정적이고 열심히 살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 ​ 하지만 현실은 스스로 믿고 싶었던 공상에 지나지 않았다. 스스로는 용감하다고 위로하며 세상이 두려워 벌벌 떠는 손으로 나를 보호해줄 집을 짓기위해 벽돌을 올리고 있었다 그 벽돌이 차곡차곡 쌓여 나를 보호해줄 집이 되었고, 그 집안에 들어가 나는 작은 창문 하나를 만들었다. 그 창문에 나는 얼굴을 빼꼼히 내밀고 외친다. "겁쟁이들아 이것 봐라 난 이렇게 세상에 나와 당당히 맞서고 있단다!" ​ ​ 항상 무언가에 집중하기 위해선 방대한 에너지가 필요했고, 그런 에너지를 사용한 날에는 이후 스케줄을 이어갈수 없을 정도로 힘이 들었다. 도대체가 이유를 알.. 2023. 12. 20.
인생의 난이도를 낮추는 방법 내겐 아주아주 애정 하는 책이 있는데 그거슨 '상처받지 않는 영혼' 이란 책이다. 나에겐 거의 성경책 수준이다. 나는 자기 전 잠깐이라도 독서하는 습관이 있다. 그래서 어제 이 성경책을 아무 페이지나 펼쳐보았다. 거기서 보이는 문구의 요약 내용은 "마음에는 고통이라는 핵이 있는데 이 고통에서 멀어질수록 고통은 가중될 뿐이다. 그러니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한다면, 진정 자유롭고 싶다면 그 고통 속에 들어가야 한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나의 인생 난이도를 확실히 낮추게 되었던 계기가 된 것은 이 문구였다. 예시로 남에게 무시받는 것이 싫다 라는 고통이 있다면, 우리는 이 고통과 마주하지 않기 위해 겉모습을 꾸미는 등 모든 행동이 무시받지 않기 위함의 행동을 하게 될 것이다. 그것은 되려 고통의 통로가 되며, .. 2023. 12. 14.
질투에 눈이 멀어 거부했던 '역행자' 독서 첫 문장부터 웃음이 나온다. 역행자라는 책을 전부터 눈에는 들어왔으나 마음에서 강한 거부감이 들어 읽지를 못했다. 그 거부감은 질투였다. 배가 아파서 책을 못 읽겠더이다...ㅋㅋ ​ 이런 내가 너무 웃음이 나온다. 그는 나의 지인도 아닌데 왠 질투? 아마도 그가 강조하는 본인은 오타쿠 였다는 사실이 나에겐 엄청난 질투를 불러 일으켰던것 같다. 오타쿠였던 그도 이렇게 잘나가는데 나는 뭐지? 라는 괜한 열등감이 올라온듯 하다. ​ 이 책을 구매했을 당시에도 여전히 나는 선뜻 살 마음이 없었다. 하지만 책돌려주기 라는 사업을 통해 나라에서 책값을 지원해준다기에 구매를 했다.(미안해요 자청님) ​ 그렇게 읽게된 책, 하하하하 내가 더듬더듬 하고있던 삶의 태도와 방식을 책을 통해 자청님이 밝은 빛으로 비춰주고 있.. 2023.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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