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쉽게 돈을 번다면 백번 의심하세요 (ex지수매매 등)

방금 전 제가 겪은 이야기를 올리고자 합니다. 저의 최대 관심사는 부업 알바입니다. 이 모든 건 은퇴시기를 조금이라도 당길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하다가 유튜브에서 지수매매? 틱매매? 한 틱당 6천 원이라고 이야기를 하며 하루에 7만~8만 원

벌수 있다고 직접 운영하는 영상을 보여줍니다. 

 

순간 정말인가?라고 생각한 건 한참 재작년 주식 열풍 떠오를 때 아침에 눈뜨자마자 매수 매도를 통해 10만 원씩 벌던 기억이 나서 그런 거 인가했습니다. 궁금한 사람은 대가 없이 무료로 안내해 주겠다고 오픈 채팅방으로 문의를 하라고 합니다.

 

이때부터 이상합니다 세상에 대가없는 건 없을 텐데 과연 이 사람의 이득이 뭐지? 혹시 이 프로그램을 나에게 팔아서 돈을 버는 건가? 뭐 그 정도는 납득이 될 것도 같아서 오픈 채팅방에 말을 걸어봤습니다.

성함과 연락처를 알려주면 전화로 한다길래 카카오톡 채팅으로 상담 요청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매니저를 붙여준다면서 단톡방에 초대한다고 합니다.

 

안 봐도 뻔하죠. 요즘 말하는 사기 주식 리딩 방 입니다. 역시나였습니다.

아마 그 프로그램은 사기 프로그램일 확률이 10000000%입니다. 본인이 타인에게 정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면 영상으로 모든 정보를 올렸겠지요 이렇게 귀찮게 사람까지 동원하면서 나에게 친절을 배푼다면 분명 나에게 빼먹을 것이 있기에

이런 노오력을 하는 것이지요. 사람들이 믿고싶으니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분명 1:1 매니져 배정받고 그 리딩방에 들어가는 사람이 있고 또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사람이 있다고 봅니다.